기타 | "성형 충동 `거울로 내 모습 볼 때' 가장 커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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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미래성형외과 작성일06-12-19 13:29 조회33,486회 댓글0건관련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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넥스컴미디어 성인 1천21명 설문조사 결과 공개
(서울=연합뉴스) 김길원 기자 = 남녀를 막론하고 성형수술에 대한 충동이 가장 강할 때는 `거울로 내 모습을 볼 때'인 것으로 나타났다.
넥스컴미디어(대표 문순영)는 오는 20일 의료.건강 종합 매거진 `제너럴 호스피탈(GH.General Hospital)' 창간을 앞두고 리서치 전문기관인 엠브레인과 함께 성인 1천21명(남자500명, 여자521명)을 대상으로 `성형'을 주제로 설문조사한 결과, 남성의 31.8%, 여성의 37.2%가 `거울을 볼 때' 가장 큰 성형 충동을 느끼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12월 19일 밝혔다.
다음으로는 수술한 주변 사람들을 볼 때, 수술 후 예뻐진 연예인을 볼 때, 이성 친구를 사귀고 싶을 때 등의 응답이 많았다.
`앞으로 성형할 계획이 있느냐'는 질문에는 여성의 51.5%, 남성의 31.4%가 `계획이 있다'고 답했다.
성형하고 싶은 부위로는 남성이 `피부'와 `코' 등을 많이 꼽은 반면 여성은 `쌍꺼풀', `피부' 등의 순으로 많이 꼽았다.
성형 수술을 하고 싶은 이유로는 남성의 경우 `당당해 지려고'라는 답변이 36.7%로 가장 많았으며, 여성은 `예뻐지고 싶어서'라는 답변이 63.9%나 됐다. 남성의 경우 `기형을 바로잡기 위해서'라는 답변도 17.3%로 꽤 많았다. 반면 취업 때문에 수술하고 싶다(20대 남성의 7.3%)는 응답은 소수에 그쳤다.
`성형수술 비용을 어떻게 마련하는가'에 대해서는 남녀 모두 저축을 1위로 꼽았다.
`이성 친구 또는 아내가 성형수술 하겠다고 한다면 어떻게 하겠냐'는 질문에는 본인 의견을 존중하겠다는 응답이 남성 68.8%, 여성 72.6%로 집계됐다. 이에 비해 `탐탁지 않다'(21.4%)거나 `적극 반대 하겠다'는(6.67%)는 비교적 적었다.
`성형수술을 한다면 주위 사람들에게 솔직히 말하겠는가'에는 `물어보면 솔직하게 말한다'는 응답이 남성 82.4%, 여성 83.9%로 가장 많았다.